#마음의 시간#기억의지속#달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 누구에게나 객관적인 것으로 여겨지던 시간은 현대에 들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융의 동시성 이론,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시간 등이 논의되면서 그 의미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정말 번개처럼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곤 한다. 이런 시간의 왜곡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기억과 집중, 감정과 관련된 복합적인 과정을 통해 주관적인 관점으로 시간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간의 상대성과 주관성이 점점 주목받기 시작하자, '시간'이라는 주제는 작가, 철학자와 화가들에게 새로운 의미로서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게된다. ‘시계’하면 명화 중에 시계의 모습이 특이한 형태로 녹아 늘어진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의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