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항아리 #미니멀리즘 #보름달 #평창올림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월대보름에 감상하는 달항아리 [한국의 예술2] 오는 3월 2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이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가 있다.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달맞이를 나가 풍년과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 귀밝이술 마시기, 줄다리기, 탈놀이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겼다. 새해에 희망과 풍요로운 삶을 소망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조선백자의 미를 대표하는를 감상해 보자. 보물 1437호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는 크기가 높이 49cm이고 아가리 지름 20.1cm 밑지름 15.7cm이며 표면의 색조는 유백색이며 형태는 원형의 가까운 모양으로 둥그런 달을 연상시켜 ‘달항아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달항아리는 조선사회의 이루어진 시대.. 이전 1 다음